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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멈추면 고이고 고이면 썩기 때문입니다. 몸도 마찬가지 입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순환해야 할 기운과 피가 고이고 굳어 병이 생겨납니다. 현대인의 삶은 편리함과 편안함에 너무 익숙해져 몸을 제대로 움직일 시간이 없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건강을 세워나가기 보다 수많은 방법론과 지식들에 의해 자신의 몸을 제대로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건강은 스스로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의 몸에 어떤 부분이 약한지, 어떤 힘이 부족한 지를 제대로 알고 이를 채우기 위해 의식적으로 움직일 때 우리의 몸은 균형을 잡아가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움직인다는 것!

한무예

선도과정

 

내 안의 생명력을 깨우는 직관의 건강법

제목입니다. 저를 두 번 클릭하세요.

 

 

  우리 나라에 전해지는 선도를 자연의 원리에 따라 재구성하고 개선시킨 한무예 선도과정은 자연의 원리를 통해 자신의 몸을 바라보고 나아가   내 안의 생명력을 깨워 각자 고유한 생명에 맞는 운동법을 찾아 실천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이루어 스스로 한단계 한단계 성장하며 건강한 삶과 힘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무예 선도 과정은 총 세 부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몸을 이해하고 건강을 세우다

1. 생명의 본질, 세우는 힘

 모든 생명은 스스로 세우는 힘으로 중력을 거스르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생을 마감하면 중력을 따라 땅으로 돌아갑니다. 사람이 갖는 세우는 힘은 바로 척추를 펴는 힘입니다.

  모든 장부는 척추에 매달려 몸 속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척추가 무너지면 매달려 있는 장부들이 제자리를 잃고 서로 포개어져 그야말로 '속 좁은' 상태가 됩니다. 척추를 펴서 몸 속을 편안하게 하고, 내 힘으로 땅을 디디고 몸을 세울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 건강의 첫 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무예 선도과정에서는 생명의 본질인 세우는 힘을 만들기 위해 기본적인 서는 법에서 걷는 법, 앉는 법까지 움직임의 최소 단위인 자세를 교정하는 원리와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2. 장부를 살리다

 장부를 살리다. 부드럽고 따뜻하며 희망적인 말을 할 수 있는 힘, 뜨겁게 사랑하고 표현할 수 있는 힘, 한 가지 일을 묵묵히 반복해 낼 수 있는 힘, 결과를 만들고 마무리할 수 있는 힘, 들을 줄 알고 지혜로우며 인내할 수 있는 힘, 그 밖에도 우리에게 필요한 수많은 힘들의 뿌리는 바로 장부에 있습니다.

 

  몸을 세우고 척추를 바르게 펴서 속이 편안해지면, 몸 안의 장부들이 제자리를 찾아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한무예 선도 과정은 단순히 근육과 관절을 움직이는 운동이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힘의 뿌리인 장부를 튼튼히 하는 운동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 균형을 맞춰갑니다.

3. 경락 그리고 경혈

   경락 그리고 경혈 힘의 뿌리, 즉 우리 몸의 뿌리인 장부와 몸의 구석구석에 있는 기관들은 모두 하나의 경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 경락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가 있어야만 내 몸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내 몸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한무예 선도 과정에서는 이 경락을 직접 움직이고 자극하여 장부의 힘을 기르고 나아가 우리 몸 구석구석에 위치한 경락을 다스릴 수 있는 경혈자리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내 몸에 대한 직관적이며 직접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겨울이면 지도 한 장 없이 본능적으로 남쪽을 향해 날아가는 철새처럼 사람도 태어날 때 이미 모두 깨닫고 태어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직관적으로 무언가를 찾아먹고 약한 부위를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수많은 필터에 의해 우리는 직관의 힘을 잃어갑니다.

 

  무수히 넘쳐나는 건강지식들, 운동방법들 속에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러나 건강은 남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나의 문제입니다. 이 몸을 이해할 수 있는 것도, 나의 건강을 세울 수 있는 것도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 생각을 찬찬히 살피면서 내안의 생명력을 깨워나갈 수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한무예 선도 과정은 자연의 원리와 건강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을 통해 내 안의 직관을 깨워 자신의 몸과 삶을 이해하고 스스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건강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새들은 길을 묻지 않는다

<花鳥翎毛圖> 

겨울이면 수천 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철새들

     철새들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그 길을 깨닫고 태어난다.                  

수태양소장경

수양명대장경

폐와 대장의 힘을 강화하는 금기운동.

폐대장경락을 동시에 강력하게 자극시킨다.

수태음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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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예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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